22년 상반기가 벌써 지나갔다.
회사로 이직한지 2년이 넘은 시점에서 스스로 정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생각이 계속 든다.
2021년 회고록에서 22년에 해볼 것들에 대해서 정리하기도 했고 잘 지켜졌는지 무엇을 했는지 적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들어서 꾸준히 정리하려고 한다.
스터디
- Kafka(실전 카프카 개발부터 운영까지)
- EDA(이벤트 기반 마이크로서비스 구축)
읽을 책(리뷰 제외)
- 이펙티브 엔지니어
- 도메인 주도 개발 시작하기(구 DDD Start!)
상반기에는 팀 내에서 스터디를 하기도 하고, 우아한 형제들에서 진행하는 우아한 스터디를 통해 다른 회사의 분들과 스터디를 진행했다. 그중에서 데이터 중심 애플리케이션 설계의 경우 분산처리, 관계형 DB, NoSQL DB 등 다양한 플랫폼과 프레임워크들을 배우면서도 왜 그것들을 사용하는지 등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성장한 부분
- 트래픽을 대비하기 위한 로직에 신경쓰기 시작
- 부드러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노력
- DDD에 맞게 Bounded Context를 나누는 것이 익숙해짐
아쉬운 부분
- Spring Cloud Data Flow를 조금 더 공부해볼 필요성을 느낌
- 스터디를 진행함에 있어서 방식에 대한 고민을 더 해볼 필요성.
- 한 명이 리딩을 할 것인지
- 같이 으쌰으쌰해서 스터디를 할 것 인지
- 스터디에 대한 준비 부담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지
- 21년과 동일하게 테스트 케이스에 대한 작성은 아직도 미숙
조금 더 공부하려고 하는 부분
- Github Action, 더 이상 Jenkins에 의존하지 않고 CI/CD를 할 수 있지 않을까..
- Mysql 성능에 대한 고민, Query 튜닝도 해보고...
- Event Tracing이 되면 참 좋을지도(?)
- CDC(Change Data Capture)를 조금 더 구체화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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