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개의 예제로 만나는 파이썬 챌린지

<이 리뷰는 제이펍으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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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처럼 생각하는 방법을 배운다!

150개의 챌린지(코딩 과제)로 배우는 파이썬 코딩!

영국의 캠브리지 대학교에서 출판한 이 책은 핵심 위주의 문법 설명. 그리고 그 문법 이해를 도와주는 간결한 예제, 이어서 독자들의 도전 의식을 자극하는 150개의 코딩 챌린지(도전 과제)가 이어지는 구성을 취하고 있습니다. 난이도가 점차 높아지는 150개의 챌린지를 풀어보고 저자의 해답과 비교해 보며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또한, 코드의 예제는 모두 영어로 표기하여 간단한 영어 공부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매력적이면서도 독특한 구성의 이 가이드는 파이썬 기술을 단계별로 나누고 각 내용을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설명합니다. 어려운 전문 용어들로 독자를 당황하게 하는 다른 책들과는 달리, 이 책은 독자의 손에 힘을 실어 줄 150개의 도전 과제를 담고 있습니다. 이들 과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작성해 봄으로써 코딩의 기초를 마스터할 수 있으며, 함수와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법, 그리고 텍스트, csv, SQL 파일에 링크하는 법 등을 빠르게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은 파이썬으로 프로그래밍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만족할 만한 책입니다. 특히, 프로그래밍을 이제 막 시작하는 학생과 IT 비전공자, 그리고 파이썬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은 이 책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150개의 챌린지를 통해 실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https://jpub.tistory.com/1155

파이썬 챌린지: 150개의 코딩 과제로 배운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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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파이썬 책을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시중에 많은 책들이 있지만 이번에 리뷰하게 된 '파이썬 챌린지'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150개의 챌린지를 통해 파이썬에 배울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지금부터 자세한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옮긴이 머리말에 보면 '다 배우고 프로그램을 만들려고하면 어렵지만, 만들면서 배우면 쉽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론보다 실습에 비중을 두고 있는 '파이썬 챌린지' 책에 어울리는 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총 150개의 문제에 대해 정답을 맞히는데 급급하기보다는 각각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초점을 두면서 진행하길 바랍니다.' 책에 예제를 볼때 정답만을 찾기 위해 급급해하기 보다 어떻게 해결하지 보면서 문제를 풀어가라는 옮긴이의 머리말에 되뇌이며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책의 구성은 각 챕터별로 설명, 부가설명, 예제코드, 챌린지, 정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챌린지를 보고 본인 나름의 코드를 작성해본 후 정답을 보고 본인이 작성한 코드와 비교해보며 어떤 부분이 다른지 고민할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가끔 중간중간 있는 동물 그림은 사실 왜 있는지 이해가 잘 안되긴 하지만 챌린지 내용자체는 너무나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150개의 챌린지가 있습니다. 파트2에서는 그 중에서 규모가 조금 있는 챌린지가 나옵니다. 이 챌린지들은 생각할 시간이 조금 필요할 수 있는 챌린지들이 많습니다. 규모가 있는 챌린지에 대해서 고민해보며 생각하며 코딩할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챌린지를 모두 완료해야하면 무엇을 해야할까 라는 내용에 '고급 프로그래밍 기술을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해보는 것이다.' 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동의합니다. 파이썬 기초를 배웠으니 이제는 기술을 활용해서 새로운 무엇인가를 만들어보면서 공부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추가로 책 마지막에는 파이썬 용어에 대한 정리가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