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도서

사토시의 서 - 한빛미디어

by Remover 2021. 3. 14.
반응형

<이 리뷰는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책소개


모두가 궁금한 비트코인 출시 후 2년여 동안의 기록물

 

비트코인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가 비트코인 출시 후 기반을 다지던 2년여 동안 주고받은 이메일과 포럼에 남긴 게시물을 담았다. 비트코인과 제작자의 사고방식이 궁금하다면 매우 흥미로울 것이다. 컴퓨터 소프트웨어 배경지식이 있는 사람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고, 글 일부는 경제학적 개념을 담고 있어 정보 기술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경제학자나 투자자도 관심 있게 볼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비트코인의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의 철학을 보다

 

비트코인 소프트웨어가 2009년 1월 3일 첫 가동을 시작하여 최초의 블록을 채굴한 지 10년이 넘었습니다.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비트코인은 금융기관이나 일반인들에게도 매력적인 대체 자산의 하나로 자리 잡았을 뿐 아니라, 그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을 만큼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책은 비트코인의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가 자취를 감추기 전까지 포럼과 이메일을 통해 공개적으로 또는 개인적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여러 사람과 의견을 주고받은 내용을 모아 놓은 것입니다. 사토시가 남긴 흔적들을 통해, 자신의 정체는 숨기면서도 로고까지 직접 만들 만큼 비트코인 프로젝트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던 가명 뒤의 인물이 실제로는 어떠한 사람이었을지 상상해보고, 한 위대한 아이디어가 세상에 등장하기까지의 과정도 살펴보길 바랍니다.

 

 

추천사

 

단언하건대, 지금까지 읽고 들어본 비트코인과 사토시에 관한 책 중 최고입니다.

이제까지 읽었던 블록체인, 비트코인, 암호화폐에 등에 관한 수많은 책에서 얻은 것보다 이 책에서 얻은 것이 더 많습니다. 정말 놀라운 책이에요. 구매를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 조지 레비, 아마존 독자

 

 

자세한 내용 : 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5929683476

 

사토시의 서

비트코인의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가 자취를 감추기 전까지 포럼과 이메일을 통해 공개적으로 또는 개인적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여러 사람과 의견을 주고받은 내용을 모아 놓은 책

www.hanbit.co.kr

리뷰


 

리뷰하게 된 책은 '사토시의 서' 입니다. 

사토시가 누구인지를 먼저 알아봐야겠죠? 

 

나카모토 사토시, 비트코인의 창시자 입니다.

요즘 핫한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처음 만든 창시자와 주고 받았던 메일을 통해 비트코인의 배경, 동작 방식등을 설명하는 책입니다. 비트코인이 매일 뉴스에 안나오는 날이 없을 정도로 빠르게 가격이 오르고 있는데요. 가격적인 측면을 벗어나 개념적인 측면, 사상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책입니다.

 

비트코인이 처음 나왔을 당시 가격은 25센트 정도 였다고 합니다. 

현재는 약 6,800만원정도 하네요. 굉장한 금액으로 오르게 되었습니다. 

 

핵심 개념


비트코인의 핵샘 개념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공개 장부(비트코인에서 블록체인이라 불리는 것). 모두에게 공개되어 있고 비트코인 시스템 내의 모든 거래 내역을 장부로 갖고 있으며, 새로운 페이지가 계속해서 추가되는 커다란 책이라고 할 수 있음.

 

 - 거래 승인을 위한, 비대칭 암호화라고 불리는 암호화 알고리즘

 

 - 분산 네트워크로 비트코인 거래를 확인하고 공개 장부를 업데이트 하는 컴퓨터 노드들(흔히 채굴자라고도 불림)의 분산 네트워크

 

2140년


비트코인의 총 개수는 2,100만개 쯤으로 예상되는데요. 

책에서 예상대로라면 2140년 쯤 모든 채굴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1,800만개 정도의 비트코인이 이미 채굴되었고 현재 300만개정도의 비트코인이 남았다고 합니다.

2140년 전에 이미 채굴이 모두 완료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사토시의 메일


 

사토시의 메일을 보면 비트코인에 대한 개념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왜 최대 생산 수가 2,100만개인지, 비트코인의 아이콘은 누가 그렸는지, 어떤 방식으로 동작하는 지를 엿볼 수 있는 책입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오르면서 투기가 되어가고 있다는 뉴스들이 많이 보입니다.

투기를 하지 않더라도 왜 가격이 오르고, 어떤 개념인지에 대해서 배울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토시의 서를 통해 비트코인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 됐으면 좋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