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도서

[리뷰] 우분투의 기초는 '이것이 우분투 리눅스다'로 배운다!

by Remover 2017. 3. 18.
반응형



< 이 책은 한빛 미디어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 책소개 ]


“이 책과 동영상 강의로, 우분투 리눅스를 설치한 후 한달 뒤에도 지우지 않고 쓸 것을 보장한다!”

 

그 동안 우분투 리눅스를 설치만 해놓거나 설치부터 막혀서 포기했던 독자라면, 이 책이 우분투 리눅스를 마스터할 마지막 기회다. ‘초보자도 리눅스의 실무 기능을 막힘 없이 실습 가능하도록’ 저자의 17년간의 생생한 강의 경험을 이 책과 동영상에 담아냈다. 특히 FTP 서버는 물론, NFS 서버, Samba 서버, DHCP 서버, 프록시 서버 등 실제 학생들이 어려워했던 네트워크 서버 실습 과정도 최대한 ‘현장의 눈높이에 맞춰,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데 주력했다. 

이제 필요한 것은 책과 동영상 강의뿐이다! 실제 네트워크 환경과 동일한 VMware 설치부터 서버&네트워크 관리까지 한 단계씩 차근차근 따라한다면 책의 마지막 페이지까지 중도 포기하지 않고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자세한 내용 : http://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6815940952




[ 책을 읽으며... ]



 



한눈에 볼수 있는 학습 로드맵


 최근 서버 쪽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기존에 공부하고 있었던 CentOS와 RedHat, 그리고 Window Server와 Ubuntu는 어떻게 다를까? 라는 생각에서 책을 폈다.  처음 책을 피고, 작가의 말을 지나 학습 로드맵을 보았다. 기본적인 부분 후에는 네트워크를 위주로 공부를 할수 있겠구나 라는 것을 간단하게 보여주고 있어서 좋았다. 다른 리눅스 기반의 OS를 통해 공부를 한 사람에게는 더 없이 좋은 로드맵이 아닐까 싶다.  







 책에서 서버를 구축할때 VMware를 이용하고 윈도우와의 통신을 위해 윈도우10 버전을 사용하고 있다. 물론 라이센스는 본인의 몫! 책의 경우 평가판을 통해 공부를 하게 된다. 우분투의 설치를 처음부터 차근차근하게 되는데 우분투 버전을 잘못 다운로드 받으면 책과는 다른 부분이 생기는 점을 조심해야 한다. 책의 버전은 16.04 버전을 사용하고 있지만 최신 버전과 다르다면 구버전인 16.04를 사용해야 하는 것이다. 다행이도 현재 우분투의 최신버전은 16.042 였나? 그렇기 때문에 많은 차이가 있지는 않다. 다만 Mirror 사이트의 주소가 바뀌는 경우가 있어서 직접 찾아야하는 불편함이 존재하는 경우도 있으니 책의 사이트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직접 찾아보는 것도 공부하는데 있어서 많이 도움이 된다.)





설치는 주의깊게!



 오랜만에 VMware로 설치를 진행했다. 총 4개를 설치하게 되는데 3개의 리눅스와 1개의 윈도우로 구성이 된다. VMware 자체가 디스크를 할당하면 용량으로 잡혀버리기 때문에 20GB씩 잡았는데도 불구하고 80GB를 잡아먹었다. SSD 250GB를 사용하고 있는 나로서는 부담이 되었다. 그렇다고 HDD에 설치를 하면 SSD 만큼의 속도는 나오지 않는다. 진짜 느리다. 용량에 주의해서 설치를 하자. 또한 4개의 운영체제를 같이 돌리다보니 RAM의 용량도 주의해서 설정해야 한다. 4GB RAM을 가지고 있는 PC 환경에서는 다소 공부가 어려울수 도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런 부분들도 하나하나 신경써서 설치를 하길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컴퓨터가 너무 느려진다.


 



기본 명령어는 언제나 동일하다.


 기본적인 명령어 부분을 공부하는데 있어서는 기존의 공부가 도움이 많이 되었다. 따로 명령어 부분은 눈으로 보고 지나가는 정도로 공부를 진행했다. 리눅스 자체의 명령어는 크게 틀려지는 부분은 없다. 다만 몇몇의 설정파일 위치와 명령어가 다르기 때문에 공부를 하지 않나 싶다. 




어디선가 많이 본 것 같은데...



 책을 읽을때, 공부를 할때 저자를 자세하게 기억을 하지 못하는 편이다. 책에 내용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저자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많이 궁금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내내 들었던 생각이 '어디선가 많이 본 것 같은데', '어디서 많이 들어본 설명인데'라는 생각이었다. 혹시 몰라서 저자를 확인하고 책장에 있는 다른 리눅스, 서버 관련 책을 찾아보았더니 이게 웬걸! 모두 같은 우재남 저자님의 책이었다. 그래서 설명도 비슷하다고 느낀 것 같다. 책을 많이 읽으니 느낌으로도 책의 저자를 찾을 수 있고 신기했다. 그런데 이런 느낌은 좋았으나 여기저기 모든 책에서 비슷한 느낌으로 설명하시기 때문에 우분투 책을 산 사람이 레드헷 책을 살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설명이 너무나도 비슷하다. 파일 위치, 명령어가 조금 다른것을 제외하면 내가 가지고 있는 다른 리눅스 계열의 책과 너무나도 비슷하다. 내가 만약 책을 지원받지 않고 구입해야 했다면 나는 구입하지 않을 것이다. 그냥 인터넷을 보고 다른 부분을 찾지 않았을까 싶다. 이게 맞는 공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체험까지~


 

 많은 기업들이, 많은 곳에서 제공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하는 방법도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기업수가 증가하고 개인적으로 만든 클라우드 서버도 많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자신만의 클라우드 서버도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 이미 클라우드 서버를 구축해 가지고 있지만 VMware로 실행하며 우분투는 어떻게 다른지 실행시켜 보았다. 



 '이것이 우분투 리눅스다' 라는 책에서는 네트워크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부분을 다른다. DHCP, FTP, 클라우드 등등을 무료 리눅스 배포판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게 좋은 점이라고 생각한다. 리눅스를 자세히는 모르지만 공부하고 싶은 사람과 처음 공부하는 사람, 그리고 다른 계열의 리눅스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에게도 한번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