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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도서

라이트룸 클래식 CC 사진 보정 클래스 - 비제이퍼블릭

by Remover 2021.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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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비제이퍼블릭으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책 소개 

당신이 찾던 바로 그 색감! 이 책에 모두 있다. 

‘색감 천재’라 불리는 사진작가가 처음 공개하는
8가지 SNS 베스트 색감 구현 방법! 

 

지금까지 이런 책은 없었다. #화이트톤 #필름느낌 #동화느낌 등 SNS를 뜨겁게 달군 여덟 가지 테마를 바탕으로 트렌디한 색감 구현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과 함께 라이트룸의 기본 사용법과 좋은 원본 사진을 위한 디지털 이미징의 필수 요소를 익히고 저자의 고급 보정 스킬까지 내 것으로 만들어 보자. 
 
▶ 2021년 1월 기준, 라이트룸 최신 버전(10.1) 반영
▶ 단순한 라이트룸 ‘기능’ 설명서, 그 이상을 담은 사진 ‘보정’ 설명서
▶ 프리셋(Preset)과 프로파일(Profile)을 최대로 활용하는 저자만의 실전 노하우 100% 공개
▶ 라이트룸의 각 기능 속에 담긴 숨은 의미와 내 사진에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보정 테크닉 소개
▶ 쉽게 익히고 빠르게 응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설명과 짜임새 있는 구성 방식
▶ 다양한 사진 보정 방법과 좋은 원본 사진을 담기 위한 필수적인 카메라 지식까지 

 

책 소개 : bjpublic.tistory.com/385

 

라이트룸 클래식CC 사진 보정 클래스

라이트룸 클래식CC 사진 보정 클래스 부제 나만의 감성을 만드는 색감 한 스푼 저자 정현성 출간/배본가능일 2020년 12월 29일 정가 39,500원 페이지 496 판형 210 * 257  ISBN 979-11-6592-028-9(13000)..

bjpublic.tistory.com

 

 

 

꼼꼼하게

책을 읽다보면 라이트룸을 시작하기 전, 공부하기 전에 생각해보게 되는 내용들을 꼼꼼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었던 목차는 FAQ 첫 번째, '사진 보정을 할 때에 윈도우 기반의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애플에서 나온 맥을 사용하는 것이 좋나요?' 였습니다.

나도 이런 고민을 해본적이 있습니다다. 윈도우 컴퓨터가 좋을까? 맥이 좋을까?

그 답은 책에도 있지만 인터넷에도 많지만, 궁금하면 책을 사서 읽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더 좋은 내용들이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작업 환경에 관련된 내용도 있었다.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주는 책은 처음이 아닐까요?

 

라이트룸 VS 포토샵

사진 편집에 있어서 라이트룸과 포토샵은 항상 비교 대상이 되곤 합니다.. 라이트룸이 좋을까? 포토샵이 좋을까?는 어떤 작업을 할 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진 편집에 있어서 RAW 파일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면 포토샵 보다는 라이트룸이 좋을 것 같다. 요즘에는 경계없이 편집이 가능한 것 같기도 하지만 나는 라이트룸이 조금 더 선호합니다.

 

라이트룸도 모바일과 PC로 나뉘기도 합니다. 아이패드를 통해 사진 편집을 하기도 하고 컴퓨터를 통해 라이트룸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Adobe에서는 월 사용료를 내고 기기에 관계 없이 클라우드 환경까지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진 편집을 좋아 한다면 이용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 자체를 들고 다닐 필요없이 클라우드 환경에 올려서 어디서든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보정도 중요하지만, 사진이 중요하다.

기존에 라이트룸 책은 라이트룸에 대한 설명만 가득한 책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당연히 기능에 대한 설명이 주를 이루고 있는 책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번 책은 좀 달랐습니다. 카메라에 대한 설명들이 나옵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카메라에 대한 내용을 라이트룸 책에서 보게 되니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카메라를 가지고 계시고 찍은 사진들을 보정하기 위해 라이트룸을 사용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사진 보정 클래스는 라이트룸 뿐이니라 사진의 기초를 알려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 됩니다.

 

카메라로 사진 찍는 법, 카메라에 대한 기본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들이 처음에 이루어지는 걸 보고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라이트룸으로 아무리 보정을 한다고 하더라도, 사진이 보정이 불가능한 사진이라면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까요?

아닐 겁니다. 사진 자체가 고르지 못하다면 보정을 하더라도 좋은 결과물을 얻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진을 찍는 법과 보정하는 법, 두 가지를 알려줌으로써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알찬 내용

 

 

챕터 3 부터는 실제 라이트룸 기능을 배우는 시간이 시작됩니다. Develop을 패널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소개해주고 값을 조정했을 때 어떻게 변하는지 등을 설명해줍니다. 사진이 인쇄되면서 화질이 깨지는 경우도 있어서 차이를 보기 힘든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직접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직접 해보면서 익히기

 

설명이 끝나게 되면 이제부터는 실습을 해볼 수 있습니다. 예제 소스는 맨 위 링크를 통해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실습을 해보면서 마음에 드는 색을 찾는 연습을 하면 본인만의 컬러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수정 전(왼) / 수정 후(오)

직접 실습을 통해 사진 하나를 수정해보았습니다.

 

총평

라이트룸을 처음 배우시는 분들에게 상당히 친절한 책입니다.

라이트룸 뿐 아니라 사진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들을 같이 볼 수 있어서 더더욱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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