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도서

코드 밖 커뮤니케이션

by Remover 2024. 9. 22.
반응형

한빛미디어 < 나는리뷰어다 >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https://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1493233905

 

코드 밖 커뮤니케이션

코드만으로는 부족하다. 함께 일하고 싶은 개발자가 되기 위한 ‘코드 밖’ 커뮤니케이션 스킬 완벽 가이드

www.hanbit.co.kr

 

 

이번에 리뷰하게 된 도서는 '코드 밖 커뮤니케이션' 이라는 책이다.

 

 

누구에게 추천하는가?

 

개발자와 아키텍트에게 추천한다.

업무에서 코드를 아무리 클린하게 작성하더라도 해당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해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 가끔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타인도 알고 있을거라고 착각하고 커뮤니케이션한다. 그렇기에 커뮤니케이션 방법은에 있어서의 좋은 방법과 안티패턴을 책에서는 설명하고 있다.

 

후기

 

 

축약어 지옥을 보자마자 너무 맞는말 같아서 뜨끔했다. 축약어는 간단하다. 긴 단어를 줄여서 쓰기 때문에 전달하기 쉽니다. 그렇지만 상대 입장에서는 상대가 아는 축약어로 받아들일 수 있는 문제가 있다. SPA(Single Page Application)에 대해서 누군가는 SPA(Service Provider Architecture)로 받아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읽으면서 주의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한번 더 하게 되었다.

 

 

책 제목만보고 쉬운 내용들, 이미 아는 내용이 많이 나오겠다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모범사례들도 같이 제공하면서 ADR(Architecutre Decision Record)도 설명하고 있는데, 이는 아키텍처 의사결정 및 근거의 기록이라고 나와있다. 결정이 무엇인지를 이해관계자에게 이해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방식이다. 

 

 

원격근무를 하고 있어서 14장의 내용을 흥미롭게 봤다. 

처음에는 동기식 회의가 어떤 점이 좋을까?를 고민했던 적이 있었다. 코로나 정책이 완화되고 나서 대면회의를 하게 되었을 때 그 점을 알수 있었다. 회의에 참가하는 사람의 보디 랭귀지나 표정을 읽을 수 있어서 회의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고, 해석을 쉽게 할수 있었다. 그렇지만 에너지 소모가 그만큼 크다는 단점도 있었다. 적절한 조절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총평

개발자라면 한번 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도표를 정리하는 방식, 커뮤니케이션에서 주의해야할 방식들을 배울 수 있고 모범사례를 통해 어떤 방식의 커뮤니케이션이 좋은것인지도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