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2230430901
해도 해도 어렵고 알면서도 못하는 클린코드에 관한 책이 나와 읽어보게 되었다.
책은 총 25장으로 이루어져있다. 꽤 많은 장으로 이루어져있다.
다루는 내용 중에는 복잡성, if문, null, 결합도, 계층, 테스트, 예외 등 다양한 내용들을 다룬다.
정리
가독성과 성능 어떤 것을 더 우선으로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누구나 한번 쯤 해보지 않았을까? 책 초반에는 위와 같은 내용이 나온다. 관련해서는 '섣부른 최적화' 를보면 좋을 것 같다.
스스로 잘 지키지 못했던 부분 중 하나가 책에서 나와서 놀랐다. 코드를 짜다보면 이중 부정이 되는 경우가 간혹 있다. 그럴때 최대한 긍정조건으로 바꾸려고 하는 편이지만 또 쉽게 안될 때가(핑계..) 있기도 했었는데 다음부터는 조금 더 조심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제에 너무 극단적인 예제가 나온게 아닌가 싶기도 했다 ㅋㅋㅋ 하지만 누군가는 이렇게 짜고 있을 지도..? 그렇다면 꼭 수정하길 바란다.
가끔 네이밍에 시간을 엄청 사용한다. GPT에게 의견을 묻기도, 팀원들에게 묻기도 한다. 그만큼 내가 지은 변수명이 명확할 수록 다른 사람이 내 코드를 봐도 이해하기 쉽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커서 그런것 같다. 약어로 적은 부분을 확장하기도 하고 그렇지만 너무 긴 단어는 약어로 쓸 필요도 있어보이기도 한다.(협의 하에)
책을 보다가 뜨끔한 부분이 참 많았는데 인터페이스 부분도 그렇다. 언젠가 쓰겠지 라는 생각으로 인터페이스를 선언하고 사용하는데(테스트 하기도 편하기 때문에) 일회성을 제거하라고 되어 있어서 신기했다. 관점이 다를 수도 있겠구나 싶은 부분도 책에서는 존재한다. 책에서는 '모의 객체를 실제 객체로 대체하기' 에서 해당 내용을 다룬다.
책 전반적으로 코드 클린을 다루고 있고 한번 쯤은 겪게 되는 코드에 대한 고민을 해보게 해주니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나도 읽다보니 스스로를 계속 반성하게 되었다. 반성에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코드에도 반영한다면 내 코드를 보는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한빛미디어 < 나는리뷰어다 >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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