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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도서

[리뷰] 게임의 심리학 - 루비페이퍼

by Remover 2017.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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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은 '루비페이퍼' 블로그 서평 이벤트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책에 대한 정보(네이버 북)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594474


[ 책소개 ]


게임을 하면 왜 시간이 빨리 갈까? 눈을 즐겁게 하는 그래픽, 몰입을 불러일으키는 스토리, 자꾸만 손이 가는 퀘스트, 나도 모르게 지갑을 열게 만드는 아이템 등 유저들을 열광하게 하고 때로는 실망하게 하는 바로 그 게임들을 심리학으로 낱낱이 파헤친다.

더 재밌는 게임을 위한 심리학 튜토리얼. 게임만 켜면 이상하게 빨리 달리는 시계 속 몰입 이론|보상이 화려하지 않아도 퀘스트를 찾아 맵을 헤매는 이유|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공포 게임의 요소들|성별의 차이가 만든 선호하는 게임의 차이|게임 곳곳의 색채심리학|문득 정신차리면 현질하게 되는 게임과 소비 심리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목록 ]



[ 책을 읽으며... ]




 나도 게임을 정말 좋아하는 게이머로써 이 책을 보고 왜 내가 게임을 하는지 알고 싶고 리뷰를 신청하게 된 책이다.

많은 게이머들이 게임을 하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책에서 나와있는 부분은 크게 4가지이고, 마지막에는 순기능과 역기능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1. 본능, 재미

2. 성향

3. 더욱 재미있는 게임을 위한 심리

4. 소비의 심리학

5. 역기능과 순기능



당연하다. 게임을 하는데 재미가 없다? 그렇다면 게임을 하지 않는다. 재미를 추구하기 때문에 게임이라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사람마다 재미가 다르게 때문에 각자 좋아하는 게임의 종류도 다르다. 나 같은 경우 AOS 게임을 좋아하고 사행성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LOL(League of Legend)라는 게임을 주로 하고 있다. 돈을 쓰지 않아도 게임을 할 수 있고 전략적으로 게임을 진행해야하는 부분에서 재미를 느끼기 때문이다. 책의 앞부분에서는 재미에 대한 내용들이 나온다.



또한, 챕터2에서는 게임을 하는 심리적인 요소에 대해서 나온다. 심리적 통제감이 있을 수 있고, 대리만족 등 게임을 하는 이유에 대한 내용들이 나온다. 책을 읽다보면 '내가 이래서 게임을 즐기는건가?'라는 생각을 한번씩 하게 되는데 하다보면 다 맞는 내용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다. :)



읽다보면 뇌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는데 뭔가 어렵게 그림이 나와있고 내용도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다. 심리학이기 때문에 뇌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데  심리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읽고 넘기면 될 것 같다.




그리고 내가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다. 공부를 할 때는 시간이 엄청 느리게 가는것 처럼 느껴진다. 그런데 게임만 시작하면 하루가 금방지나간다. 그래서 이부분을 자세히 읽어보았고 '와! 이래서 그런거였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무슨 생각인지는 책을 한번 읽어보기를 바란다 :)

그만큰 재미있는 부분이라는 뜻이다.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로써 자신이 게임을 왜 좋아하는지, 게임을 하면 시간이 왜 빨리 가는지

게임을 어떻게하면 순기능으로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기 때문에 읽어보면 좋을것 같다.


[ 마무리 ]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로써 자신이 게임을 왜 좋아하는지, 게임을 하면 시간이 왜 빨리 가는지

게임을 어떻게하면 순기능으로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기 때문에 읽어보면 좋을것 같다.


디자인    ★★☆☆☆

내용       ★★★★☆

난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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